[고양일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오는 9월부터 ‘수도권 제1순환구속도로’로 명칭이 개정된다.경기도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개정이 국토교통부 도로정책심의를 1일 최종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이는 1991년 ‘서울외곽순환선’으로 지정된 지 29년 만에 바뀌는 것으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라는 명칭에는 서울 중심의 사고가 담겨있고 경기도를 서울 외곽으로 만들어버리는 뉘앙스를 가지기 때문이다.‘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경기(고양·파주 등 14개 시군), 서울(송파·노원 등 3개구), 인천(부평·계양 등 3개구) 3개 광역자치단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