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파주시가 고품질 국산 약용작물 GAP(농산물우수관리)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한 기술을 보급한다고 4일 밝혔다.앞서 시는 2020년 초 ‘약용작물 생산·수확 후 관리 기술 시범사업’을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감초, 당귀 등 4개 품목으로 총 4ha 규모로 민통선내의 대성동, 군내면 등에 시범 단지를 선정했다.이번 사업은 약용작물 GAP 생산기반 조성과 수확 후 관리에 필요한 시설, 기계, 농자재 등을 지원해 약용작물 GAP인증 시범포를 조성하고 GAP인증 제도를 통해 수확 후과 유통 단계까지 관리해 안전한 약용작물을
[고양일보] 파주시가 DMZ 관광 활성화로 ‘DMZ 관광 특화도시 파주’로 비상을 꿈꾸고 있다. 파주시는 현재 ▲DMZ 평화의 길 조성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건립 ▲리비교 관광 자원화 사업 ▲임진각 평화 곤돌라 설치 등 파주만이 추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다.■ 남북 평화 분위기를 국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DMZ 평화의 길’파주시는 지난 8월 ‘DMZ 평화의 길’을 조성해 국민들에게 개방했다. DMZ 평화의 길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1일 2회 운영되며 요금은 무료다. 도보와 차량으로 이동하는 2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22일 비무장지대(DMZ) 내 신축 도라전망대 개관식 행사가 열렸다. 파주시는 2011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군 협의 및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17년 본격 사업에 착수해 올해 9월 공사를 완료했다. 23일부터 신축 도라전망대에서 관광이 가능하게 됐다.신축 도라전망대는 국비와 지방비 등 총 92억원의 예산이 투입됐고 기존 도라전망대에서 동북쪽으로 207m 떨어진 곳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천143㎡ 규모로 조성됐다. 기존 전망대에서 부족했던 휴게시설과 카페테리아 등 편익시설을 갖추고 있다.또한 신설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가 남북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임진강 사천 일대를 남·북이 합동으로 조사하자고 정부에 건의했다. 시는 통일부장관에 이와 관련한 건의문과 서한문을 20일 제출했다고 밝혔다.지난 8월 28일부터 이틀간 내린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파주시 대성동마을 사천 및 어룡천 일원은 농경지 3곳, 약 42ha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북한지역과 인접한 대성동 일원은 과거부터 상습 침수가 발생하던 지역임에도 명확한 피해 원인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시는 대성동 일대 농경지 피해가 집중호우로 하천 내 퇴적물이 쌓여 하천 내
45년 만에 국민의 품에 돌아온 ‘임진강변 생태탐방로’가 민간 개방 1년 만에 방문객 1만여 명을 돌파했다.경기도는 ‘임진강 생태탐방로’가 지난 2016년 1월 민간에 개방된 이후 12월까지 약 1년여 간 이곳을 다녀간 방문객이 총 10,632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는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출발해 민통선(민간인통제구역) 내 통일대교, 초평도, 임진나루를 지나 율곡습지공원까지 이어지는 총 9.1km 구간으로 도보로 약 3시간이 소요되는 트래킹 코스다.군사분계선에서 불과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