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경기도의회 남운선(더불어민주당, 고양1) 의원이 전국 최초로 「경기도 고용보험료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전국민 고용보험 시대의 초석을 놓는다고 13일 밝혔다.현행 고용보험제도는 근로자를 고용하는 모든 사업 또는 사업장의 사업주를 당연 가입대상으로 하는 것과 달리 자영업자는 희망자에 한해 임의대상으로 하고 있다. 일반 근로자들은 사업주와 50대 50으로 고용보험료를 부담하고 있으나 자영업자들은 본인이 고용보험료 전액을 부담해야 하므로 경제적 부담 등을 이유로 가입을 꺼리고 있어 자영업자의 가입률은 전국적으로도 매우 저조한
[고양일보] 6월부터 장애인을 다수 고용한 사업주가 「고용보험법」상 고용유지 지원금을 받은 경우에도 장애인 고용장려금을 중복해서 받을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고용유지 지원금을 받으면 장애인 고용장려금을 받을 수 없었다. 정부는 5월 26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령」을 심의·의결했다.장애인 고용장려금장애인 고용장려금은 장애인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고용촉진을 유도하고자 상시 근로자의 의무고용률(민간:3.1%, 공공3.4%)을 초과하여 장애인을 고용하는 사업주에게 일정액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미디어고양파주] 신정현 경기도의원이 10일 발의한 ‘경기도 프리랜서 지원조례안’이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4차산업시대가 도래하며 서비스 산업이 확대되고 정보통신기술이 발전하면서 전통적인 노동시장의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면서 스스로 노무를 제공하고 보수를 받는 자유직업종사자나 독립계약자와 같은 프리랜서가 급증하고 있다. 사회에 진입하는 2030 청년세대 뿐만 아니라 출산과 육아의 과정을 거친 뒤 사회에 진입하는 경력단절여성, 은퇴 후 자신의 기술을 새롭게 연마해 프리랜서로 활동하고자 하는 노년층 등 세대를 막론하고 급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