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소방서(서장 이경호)는 21일 다가올 추석연휴를 맞아 관내 고양로지스틱스파크(쿠팡 물류센터)를 직접 방문해 화재 예방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예방활동은 철저한 방역수칙 이행과 안전책임자 입회하에 최소인원으로 추진됐다. 이날 고양소방서는 대상물에 화재취약 요인을 확인하고 소방시설 설치와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했다.이경이 서장은 "물류센터 특성상 가연물이 많아 대형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재 및 감염병에 있어 안전한 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계자 모두 작업공정별 안전·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고양파주] 새벽배송 체계를 구축하며 유통업계 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소셜커머스 업체 ‘쿠팡’이 고양시에서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한편 대규모 인력 채용에 나서는 등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쿠팡은 지난 2월에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에 7층 높이 연면적 13만2231㎡(약 4만평) 규모의 고양로지스틱스파크 물류센터를 통으로 임대해 물류센터로서의 정식 가동을 앞두고 있다. 쿠팡은 원흥동 물류센터의 정식 명칭을 ‘쿠팡고양FC 물류센터’로 정하고 내년, 2월 정식 가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곳은 판매 상품 적재부터 재고 관리·포장·출하·배송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