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경기도와 파주시, 연천군이 중부지방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한 임진강 유역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생활안정지원 등 즉각 대응태세를 구축하고 위험지역 주민들을 사전 대피시켰다.경기도는 5일 연천군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7.5m를 초과하며 접경지역 위기대응 관심단계 경보가 발령되자 연천 1,209명, 파주 257명 등 총 1,466명의 주민을 대피시켰다고 6일 밝혔다.파주시는 5일 오후 2시 50분 침수 우려 지역인 파평면 율곡리와 적성면 두지리 일대 주민들에게 재난 대피를 안내하고 대피를 준비했다. 오후 3시부터 적성
[미디어고양파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이하 건설연)이 돌발홍수 예측시스템을 개발, 앞으로 도심 저지대·지하차도 등 돌발홍수에 따른 침수사고의 획기적인 감소가 기대된다.건설연 돌발홍수연구센터는 6일 강우 레이더 기반 실시간 도시․산지․소하천 돌발홍수 예측 시스템을 개발, 시험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강우레이더 기반 실시간 돌발홍수 예측 시스템은 환경부가 전국 5개소에 구축한 초정밀 이중전파 강우레이더 시스템을 기반으로 지역별 홍수 특성을 시뮬레이션한 후 결과를 반영하여 예측의 정확도를 높였다. 이중전파 강우레이더는 수증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