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이재혁)는 지난 24일 모든 지적공부의 위치 기준을 동경(도쿄)측지계에서 국제표준인 세계측지계(ITRF)로 변환 완료하고 통일된 기준을 확립해 측량에 전면 도입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일본 동경을 기준으로 설정된 지역측지계는 정확한 지적측량이 어렵고 최신 측량기술인 GNSS(美 GPS) 사용에 걸림돌이 됐다.이번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변환으로 지적측량의 위치기준을 동경(도쿄) 원점의 지역좌표계에서 전 세계 공통 지구 질량중심 원점의 세계측지계로 바꿔 완전한 디지털 지적 구현이 가능해졌다. 특히 계획 수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는 구산동 567번지 일원(356필지 142,831.2㎡/약 43,282평) ‘구산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25일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해 공고했다.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도와 실제 경계가 불일치하는 토지를 디지털화된 새로운 지적공부로 작성하기 위한 국책 사업이다.이번에 완료된 구산1지구는 지적도상 건축물이 경계선에 걸쳐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의 합의하에 경계를 조정해 이웃 간의 경계 분쟁을 해소했고 토지형상이 불규칙한 토지는 정형화해 토지이용 가치상승에 기여했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는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지적재조사 인증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 제도는 구에서 ‘지적재조사 인증표지’를 제작하여 관내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된 토지들을 대상으로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에 이상이 없음을 인증하는 제도이다.‘지적재조사 인증표지’에는 지적재조사로 새로이 확정된 지적경계와 건축물현황 등이 시각적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지적경계 등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에 이상이 없음을 증명하는 문구가 삽입되어 있다. 아울러 QR코드를 삽입하여 지역주민들이 고양시정 및 부동산 관련 정보를 손쉽게 접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일산동구는 2018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선정된 장항 제2지구 113필지, 45,317㎡ 에 대해 지난 26일 지적재조사측량에 착수했다.‘장항 제2지구’는 지난 8월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사업지구로 지정됐으며 지적측량대행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고양지사’로 선정됐다.지적재조사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을 현실경계 기준으로 새롭게 측량해 면적, 경계 등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사업이다.구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의 시행으로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소유자들의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