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개딸이 됐든, 대깨문이 됐든, 깨시민이 됐든, 팬덤정치는 이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현상이 됐습니다. 팬덤정치 상황에서는 정치인 본인 보다 언론인과 시민들이 올바른 지적을 하고 정치인이 올바르게 균형을 잡아가도록 이끌어 가야 합니다.”김종혁 경제사회연구원 미디어센터장(60)은 지난 6월 15일 고양시 소노캄 호텔에서 개최된 ‘노사모에서 개딸까지 팬덤정치의 명암’이라는 주제의 '고양지식인마을' 초청 제6차 조찬강연에서 ”정치인들은 팬덤을 만들어 롱런하기를 바라지만, 정치인들을 바로 잡을 사람은 국민들”이라고 강조했다.
[고양일보] 포천시는 지난 23일 부산에 사는 가수 임영웅 씨의 팬이 포천시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감귤 10kg 10박스를 보내왔다고 25일 밝혔다.익명의 임영웅 씨 팬은 “평소 임영웅 씨의 팬으로서 무언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던 차에 팬카페에서 임영웅 씨의 고향이자 홍보대사로 있는 포천시에 기부하는 모습을 보고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포천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귤은 포천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