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위한 토당문화플랫폼‧토당어울림센터 조성사업 추진
고양시의회, 해당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
2019-07-11 이병우 기자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는 10일 능곡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세부사업인 ‘
’과 ‘토당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을 위한 초기 절차인 2019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3차 변경안을 통과시켰다.
고양시는 현재 방치되어 있는 옛 능곡역사 건물과 부지를 매입해 문화전시복합공간으로 활용하는 ‘토당문화플랫폼 조성사업’을 실시한다.
고양시는 능곡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세부사업인 ‘토당문화플랫폼 조성사업’을 위해 옛 능곡역사 건물(411㎡)과 토지(3080㎡)를 55억원에 매입 후, 15억8000만원의 리모델링 예산을 투입해 ▲문화 전시복합공간 ▲예술인 레지던시 ▲어린이공방 ▲공유 부엌 ▲소상공인 지원공간 등으로 조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고양시는 또한 능곡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또 다른 핵심 세부사업인 ‘토당
어울림센터 조성사업’도 추진한다.
토당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은 생활 SOC(어린이돌봄시설, 노인교실, 기타 주민공동이용시설)이 부족한 지역인 토당동 856-1번지에 연면적 395㎡(지상 4층, 지하 1층) 건물을 신축하느 사업이다. 이곳 지하 1층에는 주민협의체 공간, 지상 1층에는 마을카페, 무인택배함, 2층에는 노인교실 3층에는 공동육아공간 4층에는 현장지원센터로 조성된다. 2020년 착공 계획인 토당 어울림센터는 총사업비 1840만원(국비 16억원, 시비 2억4000만원)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