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자인메디병원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

[미디어고양]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회장 이상헌)와 자인메디병원(원장 김병헌)은 8월 8일 자인메디병원 별관 2층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고경련)는 자인메디병원을 지정병원으로 정하고 자인메디병원은 고경련 임직원 및 회원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치료 및 진료편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상호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이상헌 고경련 회장, 김병헌 자인메디병원장, 신영이 고경련여성회장, 최국진 경기북부 CEO 리더스 총동문회장, 김인배 고경련 사무국장, 임정원 자인메디병원 원무부장, 간호부장 등 자인메디병원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상헌 고경련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상헌 고경련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상헌 고경련 회장은 “과거 고경련은 제조업 중심의 단체였으나, 요즘 회원사들은 업종에 상관없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며,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경제 주체들과 회원사를 대상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하는 것이 경제인단체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병원도 우리가 같이 가야 할 대상중에 하나다”고 말했다.

김병헌 자인메디병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병헌 자인메디병원장은 “최근 기업들이 기업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다. 병원도 마찬가지로 암흑기라고 생각한다”면서 “특히 병원은 간호사 파트가 인력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데, 간호사 수급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병원의 축적된 노하우와 지역 네트웍이 충분한 고경련이 함께 한다면 고양기업과 병원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내빈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병헌 자인메디병원장과 이상헌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임정원 자인메디병원 원무부장, 김병헌 자인메디병원장, 이상헌 고경련 회장, 신영이 고경련 여성회장)
김병헌 자인메디병원장과 이상헌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임정원 자인메디병원 원무부장, 김병헌 자인메디병원장, 이상헌 고경련 회장, 신영이 고경련 여성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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