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화여자잉글리쉬비즈니스고, 평촌경영고, 경일관광경영고 졸업반 65명 수료
- 경기도 대학생 졸업반 25명 수료
- 원산지실무사, 원산지관리사 자격증 취득 교육

[미디어고양] 경기FTA활용지원센터(이하 경기FTA센터, 수원소재)는 지난 7월 9일부터 8월 4일까지 4주 동안 경기도 3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졸업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고교생 FTA 실무인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경기FTA센터와 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과정은 경화여자잉글리쉬비즈니스고등학교(광주), 평촌경영고등학교(안양),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안산) 졸업반 학생 71명이 참가해 70%이상 교육에 참여한 65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경화여자잉글리쉬비즈니스고등학교(광주) 수료식 모습  (사진=경기FTA활용지원센터)

경기북서부FTA활용지원센터(이하 경기북서부FTA센터, 고양소재)에서도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2주간 경기도 대학생을 대상으로 원산지관리사와 국제무역사 1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경기 대학생 FTA 실무인재 양성과정’을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실시해 25명의 대학생 인재를 배출해냈다.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안산) 수료식 모습 (사진=경기FTA활용지원센터)

이번 과정은 FTA 및 무역실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 시 원산지실무사와 원산지관리사 자격증을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 관련 교육 내실화와 함께 무역 실무적응을 위한 교과를 병행하여 운영했다.

극심한 취업난을 해소하고 도내 우수 인재를 FTA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경기지역FTA센터는 2013년부터 특성화고교생, 졸업반 대학생을 대상으로 FTA 실무 인재양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교육받고 있는 모습 (사진=경기FTA활용지원센터)

이준목 경기지역FTA센터장은 수료식에서 “이번 FTA실무 인재 양성과정을 토대로 특성화 고교생과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이 수출입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라며, 나아가 무역 2조 달러 시대를 앞당기는 FTA전문 인재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관련 문의 031-995-7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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