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 배수용 고양시 제1부시장이 안양시 부시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경기도는 19일 오후 실·국장 및 부단체장급 29명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배수용 부시장은 1960년생으로 1995년 공직생활을 시작, 경기도 해양수산과장과 가평부군수, 평택부시장 등을 거쳐 2017년 1월 고양시 제1부시장으로 취임했다.

배 부시장은 19일 인사결과가 전달됨에 따라 각부서를 다니며 직원들과 이임에 따른 인사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가 급박하게 발표된 점을 고려해 이임식은 따로 갖지 않기로 했다.

후임 고양시 제1부시장 인사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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