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상반기 고양시 테마관광 팸투어.

고양시관광컨벤션협의회는 6월 28일 여행사 관계자 및 언론매체를 초청, 고양시 우수 관광자원 답사 및 체험하는 ‘2018 상반기 고양시 테마관광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시의 대표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고 고양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여 관광활성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추진되었다.

참가자들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에 집결해 고양시 관광홍보 설명회를 시작으로 ∆고양아람누리 ∆한국전통비빔밥문화체험관 ∆중남미문화원 ∆덕이동로데오거리 ∆원마운트 ∆호수공원 ∆웨스턴돔·라페스타 ∆삼보가든을 순서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고양시관광컨벤션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팸투어를 준비해 고양시의 관광홍보에 열을 올릴 계획이다. 또한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고양시의 관광 코스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 상품 구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킨텍스에서 고양시 관광홍보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설명회에서 이수동 고양시관광컨벤션협의회장은 “고양시는 비즈니스와 힐링을 함께할 수 있는 도시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고급스러운 회식과 대중문화 공연, 드라마와 영화가 제작되는 도시이며 호수와 나무, 꽃이 많아서 아름답고 둘레길을 걷고 싶은 마을이 많은 도시”라며 “고양시는 관광도시로써 잠재력이 충분한 도시”라고 설명했다.

공연을 보기 위해 고양아람누리 아름음악당으로 이동했다.

세계적인 수준의 문화예술 공간 고양아람누리는 오페라극장인 아람극장, 최상의 어쿠스틱 음향을 자랑하는 아람음악당, 가변형 객석의 실험무대 새라새 극장 등 3개의 공연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람음악당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

송영훈의 러브레터, 쿠아트로 시엔토스의 밀롱가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비빔밥 체험을 위해 '한국전통비빔밥체험관'에 방문했다.

덕양구 용두동에 위치한 한국전통비빔밥체험관은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고양시의 명소로 신선한 7가지 재료가 들어간 비빔밥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강동완 고양시관광컨벤션협의회 여행분과 위원장이 비빔밥을 만들고 있다.
중남미문화원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잘 꾸며진 환경에 감탄하며 입장했다.

덕양구 고양동에 위치한 중남미문화원은 30여 년간 멕시코, 코스타리카,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외교관을 역임한 이복형 대사와 그의 부인인 홍갑표 원장이 사비를 들여 1994년에 설립한 곳으로 중남미 국가들의 조각, 가구, 가면, 악기, 미술품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볼 수 있다.

중남미문화원은 역사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관람이 가능하다.
덕이동로데오거리로 이동한 참가자들이 신희종 덕이동소상공인협동조합장의 덕이동로데오거리 설명을 듣고 있다.
동남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원마운트 스노우파크로 이동했다.
스노우파크에서는 계절에 상관없이 눈썰매를 탈 수 있다.
스노우파크에 눈이 내리고 있다. 동남아 관광객들이 큰 감동을 받는다고 한다.
호수공원 생태학습장에 도착한 참가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호수공원은 전체면적 1,034천㎡, 호수면적 300천㎡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로 도시인이 접할 수 없는 자연생태계를 재연하고 다양한 주변경관 및 호수를 이용한 레크레이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호수공원 생태학습장.
호수공원 메타세콰이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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