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디토와 함께하는 고양학생 1000인 음악회’ 현장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고양 아람누리 하이든 홀에서 ‘앙상블 디토와 함께하는 고양학생 1000인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앙상블 디토’와 세계적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재능기부하고 초·중·고·특수·대안학교 학생 1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합주 및 합창 공연을 진행하는 전국 최초의 음악회였다.

신일중 윈드 오케스트라 및 개인 및 단체 자격으로 참여한 학생 113명이 신일중 마상학 교사의 지휘로 메인오케스트라로 협연하였고, 합창단 11교 508명, 홀트학교 학생 30명, 개인악기, 단체악기 참여자 등 10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위풍당당 행진곡, 캉캉, 신세계, 우리의 소원은 통일, 아리랑 판타지 등 모두에게 친숙한 8곡을 합주하고 합창하였다.

심광섭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음악회가 교육과정 안에서 문화예술의 꽃이 더욱 만개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한 배움, 특별한 희망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공연 모습 1
학생들의 공연 모습 2
학생들의 공연 모습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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