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예술고등학교 전시동아리 ‘보아라’ 학생들의 정기전이 5월 28일부터 6월 22일까지 덕양구청 꿈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그리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전은 학생들의 시선에서 본 다양한 사회현상을 재해석하여 다양한 소재로 표현한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동아리 ‘보아라’는 고양예고 봉사동아리인 ‘담쟁이(담을 수놓는 그림쟁이)’의 또 다른 이름의 동아리로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감정과 감성을 화폭에 담아 전시회를 통하여 세상과 소통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되었다.
김예원 보아라 학생 대표는 “고양예고에 입학하고 일 년 반의 시간 동안 선생님 및 친구들과의 쌓은 추억과 노력의 결실로 2018년 새로운 정기 전시회를 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덕양구청 ‘꿈’ 갤러리의 이름처럼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전시회 참여학생= 2학년 김예원, 김수진, 천기호, 조예진, 노지민, 서정빈, 우채림, 이상아, 이소현, 이준석, 이화연, 장진선, 홍세빈, 김준수, 신영빈, 최세연, 천하영, 조민기 / 1학년 조재빈, 박수민, 김규민, 한은비, 김선우, 김은지, 김태연, 김현서, 박세영, 배효민, 송수현, 윤시은, 윤유정, 이관우, 이예지, 이유진, 이주연, 전준영, 정혜경, 조민서, 최가현, 최민서, 한수민, 허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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