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시작돼 한 가수를 추모하는 단일 공연으로서는 세계에서 유례없는 최장기, 최대 규모로 이미 브랜드 콘서트로 자리잡은 <김광석 다시부르기>가 6월 16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무대를 시작으로 23일에는 경남문화예술회관(진주), 24일 창원KBS홀에서 열린다.

7월에는 5일과 6일에 각각 호주(시드니), 뉴질랜드(오클랜드)에서 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는 김광석의 명곡을 통해 교민 위로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이제 아이돌을 넘어선 K-Pop의 또다른 면모를 전세계에 널리 알려 국위선양에 기여하고자 하며, 다년간의 노하우로 제작된 누적관객 10만 이상의 대규모 대중음악 콘서트를 해외에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은 김광석을 추억하는 친구 선후배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두 모이는 뜻깊은 무대가 될 예정이다. 알리, 유리상자 이세준, 박학기, 자전거탄풍경, 박시환등 국내 최정상 가수 5팀과 6인조 라이브밴드가 출연한다. 김광석과의 인연이 있는 특별한 출연진들이 함께 하며 감동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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