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과 힘과 끼와 아름다움을 가진 연주가’라고 칭송받는 강은일씨는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장에 초대되며 더욱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해금 연주가로 국악계에서 가장 개성 있는 연주자로 꼽힌다.

명지병원 뉴힐하우스 콘서트가 일곱 번 째로 초대하는 강은일 해금 명인은 단국대학교 국악과 교수로, '강은일 해금플러스'의 대표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과 왕성한 연주 활동으로 국악계의 스타다.

명지병원 ‘뉴힐하우스 콘서트, 전통의 원형을 찾다’ 초대장

‘명창명인열전:전통의 원형을 찾다’ 명지병원 뉴힐하우스 콘서트 관계자는 "6월 18일 국가 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 산조 예능 보유자인 김영재 한국예술종합대학 명예 교수 초청으로 시즌1 콘서트 기획을 마감하고 곧이어 시즌2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명지의료재단은 한국전통음악의 원형을 보존하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아카이브 구축을 위해 총 8회 공연이 한 시즌으로 구성된 ‘명창명인열전:전통의 원형을 찾다’ 명창명인 시리즈를 지속한다고 밝혔다.

공연 1부는 산조, 병창, 민요 등 각 명인의 독주회로, 2부는 윤종상, 송현민 등 음악평론가의 대담으로 이루어진다.

사회는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장이자 융합의학과 임상교수인 이소영 음악평론가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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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정보>

일시 : 5월 28일(월) 오후 7시 30분

장소 : 명지병원 B관 5층 뉴호라이즌힐링센터

비용 : 3만원(30석 한정)

예매 : new@beondi.org

문의 : 031-810-5608,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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