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선생님들을 응원하고 있다.

제37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 학부모들이 선생님들을 격려하기 위해 뭉쳤다.

핵가족화가 심화되고 맞벌이가 당연하게 되면서 오롯이 학교를 의지할 수밖에 없는 학부모로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선생님의 역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교문 앞으로 나섰다.

학부모들은 “우리 철부지 자녀들이 비록 선생님들을 힘들게 하고 지치게도 하지만 그래도 온 마음을 다해 포기하지 않는 선생님들 덕분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학부모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김현숙 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장은 “바쁨 일상임에도 선생님들의 노고를 알아주시는 학부모님들께 선생님들을 대표하여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피켓을 든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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