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이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심홍순 고양시의원 후보(자유한국당, 일산3·대화)가 5월 12일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선 전 국회의원, 김태원 전 국회의원,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 이경환 고양갑 위원장, 조대원 고양정 위원장, 전·현직 정치인 및 후보 등 많은 내빈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심홍순 자유한국당 고양시의원 후보

심홍순 후보는 “일산서구 대화동에 23년간 거주하면서 열심히 지역을 위해 봉사하던 중에 2006년 지방선거를 계기로 정치를 시작하면서 김영선 의원을 정치 스승으로 모셨다. 10년 이상 당협 사무국장, 여성부장,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하면서 여러 정치를 치렀다”고 말했다.

이어 심 후보는 “그동안 자신의 선거운동이 아닌 남의 선거운동만 했지만 이제는 자신의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D-99 일, 매일 아침 6시부터 선거운동을 하면서 구석구석 주민이 계시는 곳에 달려가서 이름을 알리는데 힘을 썼다. 그 결과 다른 마음을 가진 사람도 돌릴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앞으로 거만하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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