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양시청 제공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청사 내에 위치한 갤러리 가온은 문화1번지다운 품격 있는 작품으로 11월 전시를 소개했다.

지난 14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2016 Beautiful Jump전’은 ‘시선이 머무는 곳’이라는 테마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전시를 기획했다. 이는 고양시 풀뿌리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정발산동 및 주엽1동주민센터를 중심으로 모인 수채화 동아리로 이루어진 특별전이다.

가을의 끝자락 우리에게 선보일 이번 작품들에 대해 “어설픈 솜씨, 부담과 두려움, 서먹한 만남 속에 시작한 작업들에 당당함과 용기가 더해져 시선이 머무는 곳으로 꿋꿋이 전진하길 기대한다“며 포부를 전했다.

두 번째 전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는 2인전으로 작품을 관람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이 기쁘고 따뜻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제1전시관에서는 “우리를 기쁘게 하는 것들1” 이의현 개인전이 진행되고, 제2전시관에서는 이지훈 개인전이 전시될 계획이다.

한편 갤러리 가온의 모든 관람은 무료이며 대관 및 관람은 일산동구 산업위생과(☎031-8075-64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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