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 지난 달 20일 공식 출범한 고양상공회의소 청년CEO클럽(회장 강우람)의 첫 정례회가 9일 일산동구에 위치한 삼보가든(대표 박창용)에서 열렸다.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 정례회에는 회원 11명이 참석해 정관 운영 및 보완과 각자 근황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됐다.
강우람 회장((주)한우물 대표이사)은 인사말을 통해 “청년CEO클럽 결성을 위해 2달 반 가까이 준비하고 노력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이번 첫 정례회가 청년CEO클럽의 힘차고 유익한 시작을 알리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원 가입의 창이 열려있는 청년CEO클럽은 2번째 정례회를 오는 6월 12일에 진행하기로 했다. 관심있는 지역 청년CEO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고양상공회의소의 신규 분과조직인 ‘청년CEO클럽’은 올해 사업계획으로 ▲청년과 지역경제 특강 ▲청년일자리 정책 관련 교육 및 설명회 개최 ▲청년CEO 회원업체 탐방 ▲지역사회공헌활동 전개 등의 사업을 제시한 바 있다.
‘청년CEO클럽’은 고양시에 소재 기업의 청년CEO(창업가) 및 청년 임직원으로서 1970년 이후 출생자면 입회 활동이 가능하다. 문의 070-8146-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