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은 ‘2018고양국제꽃박람회’로 한창이다.

2018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13일까지 개최되며 이색 식물부터 세계 각국의 꽃, 화훼 예술 작품과 15만㎡의 호수공원을 화려하게 수놓는 다채로운 야외 테마 정원을 선보인다.

특히 야외정원은 예년보다 약 20% 확대 조성하고 입체적으로 연출하여 한층 더 다채롭게 만발한 꽃향기 속에서 봄의 절정을 만끽할 수 있다.

튤립정원

세계화훼교류관 앞에 위치한 튤립정원에서는 돈키호테, 점보핑크, 스트롱골드 등 14종 약 8만여 송이의 튤립을 볼 수 있다.

고양 하늘 꽃바람 정원

호수공원 주제광장에는 꽃 조형물로 만든 한반도 지도가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 정원은 고양시의 과거부터 미래 비전을 포현한 것으로 7만 2천 본의 화훼류가 식재돼 있다.

춘야희우

세계화훼교류관에 들어서면 봄밤에 내리는 기쁜 비를 콘셉트로 전시된 2500여 본의 호접란을 볼 수 있다.

세계 화훼 작가 초청 전시1
세계 화훼 작가 초청 전시2
세계 화훼 작가 초청 전시3
세계 화훼 작가 초청 전시4
고양 장미관

장미 전시관에서는 고양시 화훼농가에서 생산한 다양한 종류의 장미를 보고 체험 할 수 있다.

생명과 평화 정원 - 대지의 여신 가이아
생명과 평화 정원 - 바오밥 나무 조형물
생명과 평화 정원 - 세상을 바꿀 생명과 평화의 길

생명과 평화 정원은 다양한 포토존으로 가족과 연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지의 여신 '가이아', 바오밥 나무 조형물, 세상을 바꿀 생명과 평화의 길 등 다양한 주제의 정원을 만날 수 있다.

평화의 꽃길
평화의 꽃길 - 소명과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

커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평화의 꽃길'은 올해의 소망과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매달 수 있다.

경희대 관광대학원 고양CEO과정 원우들의 모습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경희대 관광대학원 고양CEO과정 원우들이 고양국제꽃박람회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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