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비젼연구소(대표 송만섭)는 4월 25일 오후 2시~3시, 덕양노인종합복지관 내 소강당에서 채원암 전 외교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중국 지금 안녕한가?”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강연을 마치고 참석 회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강연회에는 회원 50여 명이 참석하여 열심히 강의를 들었다.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에 거주하고 있는 채 강사는 강연을 통해 “우리는 집단 오류에 빠져 있다. 중국이 곧 미국을 앞선다는 발언도 있다. 이건 명백한 오류다. 중국에 붙으면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우리가 못 먹어서 중국에 빌붙어야 하나?”며 “우리는 이를 하루속히 극복해야 한다. 우리는 해양세력(미국, 일본)과 대륙세력(중국, 러시아)사이에서 고민이 많다. 대한민국의 외교정책으로는 미국하고는 기본적으로 친하게 지내야 한다. 일본하고는 연결되어야 한다. 더 이상 일제 36년이나 위안부 등의 과거사에 매몰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였다.

 

오늘의 강연 주제

 

강연하고 있는 채원암 전 외교관

 

강연하고 있는 채 전 외교관

 

채 전 외교관의 열정적인 강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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