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상공회의소는 반려동물 관련 사업에 관심 있는 구직자를 중심으로 반려동물산업 현장전문가 과정인 ‘반려동물 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선발 인원은 30명으로 미취업 청년을 우선 선발한다.
‘반려동물 관리사 양성과정’은 지역 일자리창출과 지역 기업 역량 강화 차원에서 미취업자에게 반려동물산업분야 교육을 통해 지역의 약 134개 이상의 사업체에 우수 인력을 연결하고, 이와 동시에 반려동물 관련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반려동물 관리사 양성과정’은 고양시가 지원하며 고양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취·창업 교육프로그램이다.
선발은 신청자 접수해 4월 중 서류심사와 인·적성검사, 최종 면접을 통해 선발한 후 이론과 실습 교육에 들어간다.
교육기간은 5월 2일부터 7월 12일까지 240시간이며, 교육 장소는 일산동구 라페스타 A동에 위치한 고양상공회의소 강의실이다.
견학교육은 전담 강사들이 운영하는 훈련소, 유기동물보호센터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 관련 시장이 2020년경에는 6조원 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인 가구의 증가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팻팸족(Pet+Fam)의 증가, 반려동물 1000만 시대로 인해 반려동물 관리사의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접수방법은 이메일(se7791@korcham.net) 또는 고양상공회의소에 직접 방문해 접수 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는 고양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