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과 육군 포효대대는 3월 14일 복지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복지관에서 진행한 장애인·비장애 사회통합프로그램 ‘어깨동무’와 지역주민행사에 육군 포효대대 장병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올해는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고양시덕양행신종합복지관과 육군 포효대대는 지역 내 장애인과 군부대 장병의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함께 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복지관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지난해 육군 포효대대는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장애인·비장애 사회통합프로그램 ‘어깨동무’와 지역주민행사 등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강영규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장은 “복지관은 미취학 아동부터 어르신, 장애인 등 다양한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육군 포효대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규 육군 포효대대장(중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 군복무 장병들의 건강한 인성과 다양한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