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오후 3시 57분 경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에 위치한 복합상가건물 우정프라자 7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이번 화재로 7층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하모(여, 49)씨가 불을 피해 건물 외벽으로 대피했지만 결국 7층 창밖으로 추락했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고양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장비 49대와 인력 207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불은 오후 5시 48분 완전 진화됐다.

우정프라자 화재 <사진 : 고양소방서>
우정프라자 화재 <사진 : 고양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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