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고양 교복 물려주기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과 우림복지재단은 2월 24일 ‘2018 고양 교복 물려주기’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54개 중·고등학교가 참여했으며 덕양구 9개 학교는 백양중학교 체육관에서 일산동구 13개 학교는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일산서구 9개 학교는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3,000여 명의 학생 및 학부모가 현장을 방문했으며 약 1,000만원의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학생들의 모교로 전달되어 어려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가 끝난 후 남은 교복은 우림복지재단 상설매장을 통해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위탁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우림복지재단(031-924-5784)으로 하면 된다.

3,000여 명의 학생 및 학부모가 현장에 몰리면서 긴 줄을 형성했다.
학부모들이 교복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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