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학부모지원단 2018년 첫 회의 진행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는 1월 11일 마두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학부모지원단 2018년 첫 회의 진행과 활동 시작을 알렸다.

학부모지원단은 청소년 진로교육 지원과 교육현장모니터링 등 청소년진로센터와 협력해 각 급 학교의 자유학기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18년 3월 이후 학부모지원단 3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배은덕 학부모지원단장은 “2018년에도 학부모지원단 선생님들과 함께 고양시 청소년의 진로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부모로서, 지도자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준규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장은 “중학생 및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청소년교육지도자로 양성하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동기를 부여해주고 스스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조력하는 허브의 역할을 학부모 여러분들과 함께 하면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는 학부모지원단과 함께 체험처 관리, 창업동아리 지원, 박람회 활동지도 등 고양시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