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예술고등학교 봉사동아리 ‘담쟁이(담을 수놓는 그림쟁이)’

고양예술고등학교 봉사동아리 ‘담쟁이(담을 수놓는 그림쟁이)’ 학생들의 전시회 ‘첫 발자국’이 1월 2일부터 1월 12일까지 일산동구청 가온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담쟁이 학생들의 한국화, 수채화, 디자인, 만화, 소묘 등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 할 수 있으며 일산동구청 가온갤러리의 2018년 첫 전시로 담쟁이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싶다는 일산동구청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담쟁이(담을 수놓는 그림쟁이)’는 고양예술고등학교의 봉사동아리로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지역 마을의 삭막하고 어두운 분위기의 담벼락을 밝은 분위기의 벽화거리로 탈바꿈하여 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강정원 담쟁이 학부모 대표는 “무술년을 맞이하는 새해 첫날, 일산의 주민을 위한 일산동구청에서 일산의 희망인 고양예고의 봉사동아리 담쟁이의 전시회를 열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미래의 주인공들이 될 학생들의 전시회를 보면서 밝은 희망을 걸어본다”고 전했다.

▲전시회 참여학생= 7기 주세연, 이다인, 조현인, 윤하, 강진구, 윤지훈, 문정윤, 서혜림, 박소영, 정승권, 류영진, 장지혜, 김세연, 김동준, 김민정, 김소연, 조유빈, 김소정, 서유림, 이혜림, 홍민혁, 이예진 8기 조예진, 최세연, 조소윤, 김수진, 장진선, 우채림, 서정빈, 이준석, 이소현, 이상아, 김준수, 천하영, 신영빈, 천기호, 이화연, 노지민, 김예원, 홍세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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