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고양형 창조교육 성과공유회 · 혁신교육지구 업무협약식

고양시와 경기도교육청은 11월 29일 킨텍스에서 ‘2017 고양형 창조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혁신교육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성과공유회 및 업무협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심광섭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내빈들과 관내 초중고 교장 및 교육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성과공유회는 36개 고교에서 진행하는 창조교육 프로그램 중 대표적인 일산대진고등학교와 일산고등학교가 발표회를 진행하였으며 박준교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장이 진로교육 설명회를 진행했다.

‘혁신교육지구’는 교육청, 지자체, 지역사회 등 다양한 교육주체가 유기적이고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하여 학생과 학교, 주민과 지역이 함께 교육에 참여하는 모델이다.

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은 “고양시가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앞으로 교육의 정형화된 틀을 깨고 학생중심의 교육모델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은 “고양시가 그동안 추진해온 창조적 교육도시 정책은 경기도교육청이 추구하는 혁신교육지구의 이상적인 모형으로 오늘 행사를 통해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다운 면모를 확인했다. 고양시가 경기도 내 혁신교육지구사업을 추진하는 13개 도시들의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심광섭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심광섭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고양형 혁신교육지구를 통해 교육전반에 혁신적 변화를 유도함으로써 교육도시 브랜드가치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 고양시장이 고양형혁신교육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최성 고양시장은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교육청을 비롯한 교육주체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고양시의 역량을 결집해 지역교육공동체의 공유·협력·소통 기구인 혁신교육지원센터를 구축하고 가장 살기 좋은 도시에 걸맞은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윤신혁 일산대진고등학교 교사가 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
일산고등학교 교사와 학생이 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
박준교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장이 진로교육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심광섭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최성 고양시장이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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