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새마을회, 저출산 극복 홍보 캠페인 ’우리 아이 더 낳GO 우리 미래 더 낫GO‘

고양시새마을회는 11월 23일 고양어린이박물관에서 저출산 극복 홍보 캠페인 ’우리 아이 더 낳GO 우리 미래 더 낫GO‘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장, 박홍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오춘희 고양시새마을부녀회장, 최국진 고양시새마을회 이사, 각 동 새마을 부녀회장 및 임원, 새마을이동도서관 자원봉사 학생, 삼송시립어린이집 이은경 원장과 원아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출산극복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저출산 극복 홍보 캠페인 ’우리 아이 더 낳GO 우리 미래 더 낫GO‘는 고양시새마을회의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고양시민들에게 출산장려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출산·양육 친화적 가족문화 및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이다. 개인의 관심을 넘어 사회적 인식의 변화를 가질 수 있도록 고양시새마을회에서는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다양한 출산지원을 하고 있다.

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장은 “한국의 출산율은 전 세계 최하위며 특히 고양시의 출산율은 1.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다. 고양시를 넘어 대한민국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출산율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박홍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오춘희 고양시새마을부녀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홍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대한민국 사회는 출산율 저하로 인해 앞으로 급격한 인구 감소가 올 것이다. 국민 모두가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춘희 고양시새마을부녀회장은 ”고양시새마을회에서는 저출산 극복 출산장려 캠페인으로 다양한 출산지원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젊은 엄마들이 다양한 출산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욱 사회자와 어린이가 캠페인 블럭을 쌓고 있다.
저출산 극복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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