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릉동 주민센터 신청사 개청식

고양시 덕양구 창릉동은 11월 6일 창릉동 신청사 앞에서 개청식을 개최했다.

창릉동 신청사는 2016년 8월부터 14개월 동안 총사업비 110억 원을 투입했으며 동산동 360번지 2,053㎡ 부지에 연면적 2,774㎡로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청사 특징으로▲1층에는 민원실, 북카페, 창릉동대 ▲2층에는 동장실, 문화강좌 운영사무실, 컴퓨터강좌실 ▲3층에는 체력단련실, 요가 스트레칭 강좌실 ▲4층에는 대회의실, 문화강좌실, 주민자치위원실 ▲5층에는 대강당, 동아리방 등 대부분의 공간이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된다.

방재율 창릉동 주민자치회 감사가 고유문을 낭송하고 있다.
최성 고양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최성 고양시장은 “창릉동 주민센터 신청사 개청은 단순히 하나의 청사 개청이 아닌 대한민국 주민자치로 나아가는 고양시의 새로운 발전을 보여줄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이라 생각한다. 9년간의 임시청사 생활을 마감하고 주민 숙원사업인 신청사가 개청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균철 국민의당 고양시을 지역위원장 축사를 하고 있다.

이균철 국민의당 고양시을 지역위원장은 “이 청사는 국민의 세금으로 지어진 만큼 많은 분들이 효율적으로 보람 있게 이용하면 좋겠다. 대한민국에서 앞서가는 청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민경선 경기도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민경선 경기도의원 “창릉동은 주민자치회의 시범 동으로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으뜸 동이다. 이번 신청사 개청으로 명실상부한 으뜸 동으로 거듭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성원 창릉동 주민자치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전성원 창릉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센터가 성장해서 주민들이 소통하고 공동체를 형성하길 기대하고 있다. 주민자치회와 각 직능단체는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 최고의 주민복지센터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솔메무용단이 한국무용 공연을 하고 있다.
내빈들이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내빈들이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