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김부겸

(대구 수성구갑/더불어민주당)

 

 

 

 

 

 

 

10월 30일 일요일 오후 4시. 고양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국회의원 김부겸(대구 수성구갑/더불어민주당)  초청토론회가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고양시 갑,을,병,정 지역위원회가 주최하고 일산민주주의학교(김현미 이사장)가 주관하는 ‘우리, 더불어 꿈꾸다!’ 첫 번째 초청 강사로 김부겸 의원이 강연을 맡게 된 것. 이후 안희정, 박원순, 문재인 등이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부겸 의원은 강연 자리에서 최근 공분을 사고 있는 최순실 국정농단사건에 대해 “대통령이 책임질 일”이라 말했다. 그리고 “국민들을 슬프게 하고 국민들을 좌절하게 한 이 문제에 대해서 정확하게 풀고 나가자고 하는 게 야당의 입장”이지만 “터져나오는 국민들의 분노를 다 감당하기에는 아직까지 야당의 역량이 솔직히 미흡”하다고 했다.

강연 후 김부겸 의원은 미디어고양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인사말을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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