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위원장 김영식)는 지난 22일 고양시정연구원, 고양시 미래전략국, 푸른도시사업소 공원관리과 등 산하기관과 사업부서를 각각 방문하여 현안사항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고양시정연구원 간단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하고 있는 환경경제위원들 <사진 = 고양시의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의원들은 고양시정연구원과의 간담회에서 연구원의 기본운영방향에 대해서 보고받고 고양시정연구원이 교통정책 중 트램 활용방안, 도시재생 기본 발전 방안, 킨텍스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시정의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여 고양시 정책개발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연구결과 및 성과에 대하여 의회와 충분한 공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미래전략국 및 푸른도시사업소 공원관리과는 9월 심의 예정인 안건과 관련하여 설명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원관리과는 수변공원의 수처리시스템 현황 및 수질개선 사업비 협상 결과를 보고하였으며, 이에 대하여 의원들은 “수변공원 최종 용역결과 및 기타 제반사항을 꼼꼼히 검토하여 향후 예정되어 있는 수변공원 인수인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환경경제위원회 김영식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한 다양한 의견을 참고하여 의정활동에 활용하겠다”고 밝히면서, “고양시 정책 개발의 싱크탱크로서 고양시정연구원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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