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가수가 공연을 하고 있다.

고양시와 도시관리공사는 ㈔고양예총이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고양지부가 주관하는 ‘고양종합운동장 문화예술 창작존 조성사업’ 행사를 8월 19일 고양종합운동장 남문광장에서 개최했다.

‘고양종합운동장 문화예술 창작존 조성사업’은 고양종합운동장 내 유휴시설을 문화 예술인들의 창작 공간으로 재생하여 많은 시민들이 체육시설과 함께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키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미술체험 행사(비누공예, 가죽공예, 페이스페인팅, 팝아트체험 등), 아트마켓(핸드메이드 소품 전시와 판매)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대학생 및 아마추어 가수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고양종합운동장을 예술문화 공간으로 부각시키고자 운동장 외관 휀스에 ‘예술을 꽃피우다’를 주제로 한국미술협회고양지부 작가 150여 명의 작품을 전시했다.

어린이들이 가죽공예를 체험하고 있다.
어르신이 부채 위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페이스페인팅을 받는 어린이들의 모습
어르신이 팝아트 체험을 하고 있다.
'예술을 꽃피우다'를 주제로 한국미술협회고양지부 작가 150여 명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운동장 외곽 휀스의 작품 전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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