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우 내유초교총동문회장이 축사를 통해 동문들의 화합과 상생을 강조했다.

58년 역사의 내유초등학교(총동문회장 이동우)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25일(일) 동문회원들과 내빈들이 함께 한 가운데 모교운동장에서 있었다.
1부 개회식에서는 장학금 전달과 선수선서 교가 제창등이 있었으며 본격적인 2부에서는 훌라후프와 족구 풍선 터뜨리기, 줄다리기, 계주가 이어져 우승자들에게 풍성한 상품이 돌아갔으며 3부 레크레이션에는 장기자랑으로 노래 경연대회가 열려 흥겨움을 이어갔다.

"아름답게 솟아있는 명봉산줄~~기, 그 기슭에 터를 잡고 집을 지~~으니" 교가는 영원히 우리의 영원한 추억곡
으차! 으차! 한치앞도 내다볼수 없는 힘의 균형. 어느쪽이 이겼을까요? 답은 힘센 쪽!!!
계주는 누구나에게 긴장감 짱!!! 달려라 달려!!!

이동우 총동문회장은 “5천여 동문을 배출한 내유초교 총동문들이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과 상생, 그리고 사회에 봉사하고 기여하는 동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선후배 동문 모두가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며 “동문체육대회 준비에 고생한 동문들과 현 최치식 교장선생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내빈으로는 심상정 국회의원과 이재석 도의원, 우영택, 김혜련, 김효금 시의원, 이승주 고양시 초교 총동문연합회장, 이승엽 벽제농협 조합장, 유완식 고양축협 조합장, 김보연 고양시산림조합장, 인근 초등학교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해 체육대회를 축하했다.

이동우 내유초교총동문회장(사진 왼쪽 두번째)과 이승주 고양시 초교 총동문연합회장(가운데), 이경섭 고양시 초교
총동문연합회 사무총장(오른쪽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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