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체험 <사진 : 아동청소년과>

고양시는 8월 3일부터 4일까지 재난에 대한 현장대응 향상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아동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춘 체험위주로 실시했으며 재난상황 대처방법을 비롯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 교육 및 지진, 화생방, 화재진압, 연기피난, 심폐소생술, 완강기 체험의 6개 체험코스로 이뤄졌다.

화재진압 체험 <사진 : 아동청소년과>
심폐소생술 체험 <사진 : 아동청소년과>

아동안전체험교육은 오는 8월 18일과 19일에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00여 명을 대상으로 추가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재해 시 위험의 노출이 큰 아동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즐거운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체험교육을 통해 전국최고의 안전행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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