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고용노동부와 고양시가 후원하는 ‘창업드림 요리대회’가 6월 18일 원마운트 이벤트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고양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계음식문화거리 청년 창업·창직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숙련된 요리 실력을 갖고 있는 수상자 12팀에게 창업지원금(1등 500만원, 2.3위는 450만원, 그 외 400만원)과 원마운트 쇼핑몰 1층 키오스크 12개 점포의 입점 우선권을 부여하고 안정적인 성공 창업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멘토링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이상헌 회장은 “참가하신 청년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도전이 빛 날수 있는 도전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청년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창업드림 요리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 26개 팀이 신청한 가운데 서류심사를 거쳐 통과한 18개 팀이 원마운트 이벤트 광장에서 오전과 오후 각 9팀씩 2개조로 나눠 경합을 펼쳤으며 9명의 심사위원과 일반인 시식을 통해 맛을 물론 시각적인 데코레이션 등 각 부분별로 심사가 진행됐다.
대회 수상자들에게는 총 5,000만 원의 창업 지원금과 원마운트 쇼핑몰 키오스크 점포 입점우선권이 부여되고 안정적인 성공 창업을 위해 ▲경영·세무관련 전문가 ▲브랜드디자인 전문가 ▲서비스교육 전문가 ▲외식산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창업·창직 아카데미 교육 및 창업 전문가 멘토링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간 1,0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고양관광특구 진흥계획 정책과 연계된 세계음식문화 거리를 원마운트 쇼핑몰에 조성해 ‘창업드림 요리대회’ 수상자를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