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와 한세I&T는 6월 10일 일산문화공원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형 자전거 대회인 ‘KING OF TRACK criterium(킹오브트랙 크리테리움)’을 개최했다.
‘KING OF TRACK’은 올해로 12번째, 고양시에서는 3번째 개최되며 8개국 25명의 정상급 아마추어 선수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가해 총 400명 이상 참여했으며 고양시민이 함께하는 피프틴 퍼레이드, 자전거 묘기, 가수 축하공연, 자전거 산업전, 자전거 안전이용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윤성선 시민안전교통실장은 “104만 자전거 선진도시 고양에 걸맞도록 앞으로도 본 대회 등 규모 있는 국제 경기 등을 정기적으로 유치함으로써 자전거와 함께하는 지역축제의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