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두 화백이 서울 청담동에 있는 갤러리 두에서 10월 26일(수)부터 11월 8일(화)까지 <동행(同行)>초대전을 연다.

同行(동행) 162X97cm 장지에 석채 2016.
同行 219.8X100.1cm 장지에 석채 2016.
同行 162X97cm 장지에 석채 2016.
同行 121.5X72.7cm 장지에 석채 2016.
同行 90.7X72.7cm 장지에 석채 2016.

정두경 갤러리두 대표는 임 화백의 작품을 “우리 전통기법의 채색화를 공부했지만, 서양화를 능가하는 화려하면서도 조화로운 색체가 특징이다. 색동저고리와 같은 그의 강렬한 색감은 석채와 수정가루를 섞어 겹겹이 칠하고 말리는 과정을 무수히 반복하며 탄생시킨 결과물이다.”라고 소개했다.

임 화백은 29살 때인 1992년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국내 최연소 한국화부문 대상수상을 계기로 이후 개인전 20회, 그룹전 및 초대전 350여회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전남대 동양학과, 중앙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전통과 형상전, 일레븐회, 오늘과 하제를 위한 모색전, 그룹새벽회, 한국미술협회 회원, 성균관대 겸임교수를 지내고 있다.

예술의전당 화랑미술제, 제네바 Europe' ART 2008, 홍콩 AIAA2008, ART Singapore2008, 휴스턴 아트페어, 햄튼과 대만 아트페어, 미국 K-art, 스위스 아트바젤, 인도 CHENNAI CHAMBER BIENNALE 등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작품으로는 화화(花花), 동행, 삼합 등이 있다.

갤러리 Doo
open 11:00~18:00 일요일 휴관   이메일 gallerydoo@gmail.com   문의 02-3444-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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