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효샘(이사장 이순이)은 10월 20일(목) 12시부터 21시까지 성사동 어울림누리내 어울림하우스웨딩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 더하기 행복 나누기’ 일일호프와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날 바자회는 고양노인복지센터, 은빛사랑채고양노인주야간보호센터, 고양우리집, 고양시소규모노인종합센터와 원흥종합복지관이 공동 주관했다.<사진>

이날 열린 ‘일일 HOPE(희망)와 바자회’ 행사에서 산하 5개 기관 직원들이 준비한 치킨, 보쌈, 도토리묵, 우동, 파전, 샐러드 등 풍성한 먹거리와 후원 업체들이 기부한 의류, 농산품, 잡화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다. 또한, 깜짝 이벤트와 푸짐한 상품으로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영진 원흥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 내 소외된 노인이 많다. 이번 바자회로 모금된 금액 전액은 동절기 독거노인 난방비 지원과 김장 등 소외 계층을 위한 월동준비를 위해 11월 지출할 예정이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