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농업협동조합(이하 ‘일산농협’)은 농업인을 위한 복지 증진 정책의 하나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하 ‘일산백병원’)과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 = 일산농협 제공>

24일 오전 10시 일산백병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일산농협 김진의 조합장, 일산백병원 서진수 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기존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농업인과 가족을 위한 보다 폭넓은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서 서명한 일산백병원 서진수 원장은 “도농복합지역인 고양시의 농업인들이 일산백병원을 통해 조금 더 건강해 질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일산농협 김진의 조합장은 “서로의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해 농업인은 물론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산농협은 농업인과 고객을 위한 서비스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네트워크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그 동안 일산농협은 ‘조합원 네트워크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지역단체 네트워크 협약을 진행해 오고 있다. 새빛안과병원, 그레이스병원, 연세복음치과의원, 일산복음병원 등 17개 기관과 일산농협 네트워크 패밀리를 구축해 왔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