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 아이 이상의 가정을 위한 ‘다둥이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이 마련됐다. 지난 10월 19일(수) 롯데아울렛(고양터미널점)과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백석동에 위치한 롯데아울렛 2층 교육장에서 ‘다둥이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 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둥이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은 저출산화를 막기 위해 민간기업과 고양시가 함께 추진해 마련한 사업으로 출산과 양육에 대한 사회적 우대분위기,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다둥이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다같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그동안 고양시에서는 셋째아이 이상 출생신고 가정에 한해 5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 했는데, 이번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10월 1일 이후 넷째아이 이상 출생신고 가정에 한해 추가로 2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과 가족 촬영권을 지급한다. 또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부모·자녀양육 교육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

다둥이 신청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031-969-40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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