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는 2017고양국제꽃박람회를 방문하는 관람객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꽃박람회 주변지역을 고양시 3개구가 협력해 특별 주정차 실시 사항 안내 및 선인장전시관 주변의 도로에 대한 집중 지도·안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꽃박람회 주변 도로 집중 지도 관리 <사진 = 덕양구 교통행정과>

특히 선인장전시관 주변 장미·까치주차장은 셔틀버스가 운행되는 곳으로 지난해 많은 차량이 몰려 큰 불편을 겪어 덕양구는 올해 황금연휴로 교통정체가 더욱 극심할 것으로 예상해 불편 최소화와 관람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박동길 덕양구청장은 “2017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고양시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박람회 기간 교통질서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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