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정기공연 'K-뮤직 페스티벌'이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종료되었으며 이번 정기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여행객이 많은 황금연휴와 사전투표소 인근에서 진행해 여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가수 '이현우'의 재즈 공연 <사진 = 인천국제공항>

공연 첫날인 5일에는 '디토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더블베이스 '성민제', 첼리스트 '송영훈'이 함께하고,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가수 '이현우'의 재즈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래퍼 '딘딘'과 '슬리피'의 토크쇼 <사진 = 인천국제공항>

6일과 7일에는 한류스타와 소통하는 모바일방송 '해요TV' 촬영 진행으로 6일과 7일 공연은 해요TV 앱을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며 6일에는 래퍼 ‘딘딘’과 ‘슬리피’가 이벤트 및 토크쇼를 펼치고 라이브 공연을 진행했다.

가수 '허각'의 국내 추천 여행지를 주제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 인천국제공항>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아카펠라 그룹 ‘스윗소로우’와 가수 ‘허각’이 감미로운 멜로디를 선보여 관객들의 탄성과 열렬한 박수를 이끌어냈다. 또한 국내 추천 여행지를 주제로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국제공항은 개항 16주년 기념 공연, K-뮤직 페스티벌, 제 2회 세계 아카펠라 컴페티션 등 올해 총 5차례 대규모 문화예술 정기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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