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가 칸타퍼블릭에 의뢰하여 지난 1~2일사이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후보38.5%, 홍준표 후보 16.8%, 안철수 후보 15.7%로 홍준표 후보가 안철수 후보를 역전하는 현상이 벌어졌다.

조선일보가 칸타퍼블릭에 의뢰하여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유선 및 무선전화를 활용해 전화면접으로 11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9포인트, 응답률 13.6%다.

서울신문과 YTN 공동 조사(엠브레인)에서는 문재인 후보 40.6%, 홍준표 후보 19.6%, 안철수 후보 17.8%였다.

한편,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문 후보 38%, 안 후보 20%, 홍 후보 16%였다. 이는 한국갤럽이 지난 주 실시한 여론조사 대비,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각각 2%포인트, 4%포인트 떨어졌고 홍준표 후보는 4%포인트 올랐다.

기타 각 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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