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농협 김진의 조합장이 지난 5월 2일, 장애인 인권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사진 = 일산농협>

김진의 조합장은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자체 봉사 단체를 조직해 재정 지원 및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활동을 10여년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김 조합장은 “앞으로 더 열심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달라는 뜻이라고 생각하고 작은 것들도 마음으로 나누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 조합장은 2016년 11월, 제21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열린 유공자 포상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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