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을 가득 채우는 황홀한 향기로의 초대 '2017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8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꽃들과 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꽃박람회 1주차 사진을 공개한다.

꽃향기 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꽃으로 장식한 옷을 입고 진행되는 ‘바디 플라워 쇼’
신명나는 공연을 펼치는 풍물예술단
외국인 관람객이 퍼레이드를 즐기고 있다.
석고상인 듯 사람인 듯 신기한 마임 퍼포먼스는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개막식 불꽃쇼가 펼쳐지고 있는 야간 꽃 박람회장 전경
야간 개장의 하이라이트 호수 위에서 펼쳐지는 ‘호수 라이팅 쇼’
넓은 호수 속 빛의 예술로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튤립정원을 중심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관람객들의 모습.
꼬마 관람객이 꽃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야외 튤립정원에 들어서면 형형색색 튤립들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름다운 호수 위 데이트 코스로 주목 받고 있는 ‘수상 꽃 자전거’
야간 조명이 켜진 ‘너랑나랑정원’
알록달록정원 속 그네의자를 즐기는 꼬마 관람객
거실, 주방, 침실, 주차장, 텃밭까지 갖춘 집을 꽃으로 표현한 ‘알콩달콩수변정원’
밤에만 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30그루의 LED나무가 환상적인 빛을 뽐내고 있다.
‘행복의 성’을 배경으로 머리 위 하트를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관람객
‘희망미래고양가족정원’은 색다른 흥미로움을 선사한다.
수변로를 따라 조성된 '힐링 큐브존'

이번 꽃박람회는 매일 밤 9시까지 열리는 여간개장과 하루 두 차례 호수 위에서 펼쳐지는 빛의 예술 '호수 라이팅 쇼', 주말·휴일에는 불꽃까지 더해져 화려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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