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고양경찰서 원당지구대에서 관내 자전거 합동 순찰을 실시하였다. <사진 = 고양경찰서>

고양경찰서 원당지구대는 26일 오후 2시경 관내 68개소 선거벽보 부착장소에 대하여 지구대장.팀장.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선거벽보 훼손과 관련하여, 선거벽보·현수막 부착 장소 위주로 순찰 노선을 재편성하였다. 도보순찰보다 기동성이 뛰어나고 골목 구석구석까지 순찰을 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들과 더욱 가까이 접근 할 수 있는 자전거예방 순찰을 전개했다.

원당지구대에서 선거벽보 부착장소를 중심으로 자전거 순찰하는 모습 <사진 = 고양경찰서>

김태경 원당지구대장은 “지속적으로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우범지역 순찰노선도 재선정을 통해 주민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하는 등 공동체 협력치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