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여성회관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1층 ‘작은 갤러리 休’에서 ‘퀼트반’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가 개최된다고 전했다.
퀼트는 ‘누비다’라는 뜻으로 모든 조각 천을 원하는 디자인대로 재단후 이어 서로 누벼가며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하는 수공예 예술이다.
이번 작품 전시회는 여성회관 53기 퀼트반 수강생들의 작품과 소품 40여점이 전시된다.
퀼트반 김지연 강사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멋진 작품들을 만들고 전시하게 돼 강사로서 매우 기쁘다”며 “단순한 작품 활동이나 취미 활동보다 수강생들이 창업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가르치고 지원하겠다”고 작품 전시 소감을 밝혔다.
여성회관 김기선 관장은 “퀼트반 수강생들이 열심히 배우고 익혀 멋진 작품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도 여성회관 ‘작은 갤러리 休’에서는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가 많이 예정돼 있으니 많은 분들이 방문해 관심과 사랑을 주면 수강생들도 많은 힘을 얻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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