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대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대화동 주민센터 2층에서 "2017년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대화동 정기회의 모습 <사진 = 대화동 주민센터 제공>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일산서구 보건소의 취약계층 방문 및 재활사업 안내, 기초연금사업 안내가 이뤄졌다.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 대한 사례 회의가 있었으며, 이를 통해 자원개발 및 연계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대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보육‧의료‧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직능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등 16인의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연중 정기회의와 임시회의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연계에 힘쓰고 있으며,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단위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완구 대화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열의와 솔선수범에 감사를 표한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더 많은 인적‧물적 자원 발굴과 연계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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